망분리, 논리적이냐, 물리적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금융권은 지난 7월 망분리 의무화 결정 이후, 논리적 망분리냐, 물리적 망분리냐를 놓고 저울질 중입니다. 최근 기사 동향은 '물리적' 망분리를 해야 한다는 지침을 주고 싶어 하는 거 같습니다. 물론 반대도 있습니다. 논리적 망분리를 해야 한다는 식입니다. 어느 쪽에 손을 들어주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양쪽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상황에 맞게 도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거 같습니다. "금융전산 망분리는 물리적 망분리와 논리적 망분리로 나뉜다. 물리적 망분리는 통신망을 업무용과 인터넷용으로 분리해 PC를 2대 사용하는 방법이다. PC 구입비, 추가 전용선 구축비 등으로 초기 비용이 1인당 160만원 정도로 높고, 이용자 입장에서도 사용하기 불편하다. 하지만 사이버테러에 대한 위험을 원천 차단해 보안성이 매우 .. 더보기 [공공 VDI] 부산시, VDI로 신성장 동력 마련하나 부산시가 지난해부터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시범단지'를 구축하는 가운데 동구청과 중구청 정보화교육장을 중심으로 VDI 시범 사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부산노인종합복지관 등 두 곳에서도 VDI 시범 적용합니다. 부산시는 이외에도 도시의 주력 사업인 항만과 신발 관련 사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준비 중입니다. "부산광역시가 구청단위까지 클라우드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클라우드 산업 인지도 확산에 나서서 주목된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는 동구청과 중구청 정보화교육장을 중심으로 데스크톱 가상화(VDI)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들 두 구청에 VDI 시스템을 구축, 시민들이 낯선 클라우드 개념을 조금 더 쉽게 생활에서 접할 수 있도록 .. 더보기 새마을금고, 58억 규모 망분리 입찰 공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8월 9일 망분리 사업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 전산센터 PC에 물리적 망분리, 본부 및 지역 본부 PC엔 논리적 망분리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PC는 2만 여대이고, 책정 예산은 58억 원입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논리적 망분리에 대해 자체 테스트 결과 물리적 망분리 만큼의 효용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현 수준에선 논리적 망분리로 보안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기사 보기: 새마을금고, 망분리 사업 등 정보보안기반 환경 고도화 나서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