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250억 원 규모의 망분리 사업을 진행한다. 방식은 서버 기반의 논리적 망분리인 데스크탑 가상화이며 총 1만 3600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현대라이프 등 2000석 규모의 망분리를 진행한 현대그룹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망분리 사업이다.
이번 망분리는 KT와의 수의 계약으로 진행된다. KT는 BC카드 망분리를 시작으로 푸르덴셜생명, 현대해상 등 다수의 금융권 사업을 수주하며 망분리 프로젝트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KT가 망분리 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것은 보안 솔루션 업체들에게 새로운 파트너가 생긴다는 의미가 되지만, 한편으로는 KT가 망분리 사업에서 자체 기술을 주력 공급하고 가격에서도 공격적인 정책을 취해 솔루션 업체들이 쉽게 협력하지 못하고 있다."
기사보기: "통신업체 KT, 보안업체 신흥강자?…250억 현대카드 망분리 수주" [디지털타임스 2014. 7. 16]
정재원 마케팅팀장ㅣ(주)데이타뱅크코리아ㅣjlove77@databk.co.kr ㅣ문의 070-8787-8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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