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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분리/공공기관 망분리

경기도, 망분리 안 하면 대량 정보유출 우려

경기도가 내부망과 인터넷 외부망을 분리하는 망분리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 지자체와 31개의 시·군 중 한군데만 뚫리면 대량의 정부유출 사태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현재 경기도와 시·군은 중앙정부와 더불어 하나의 행정망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한군데서만 해킹을 당해도 모든 개인 정보 및 주요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지자체 한 곳의 내부 정보망이 뚫리면 도와 31개 시·군이 보유한 공공 및 개인 정보가 모두 유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중앙정부와 도, 시·군이 하나의 내부 행정망으로 연결되어서다.


이로 인해 안전행정부를 비롯한 중앙정부는 행정업무망과 외부 인터넷 망을 분리, 오염이나 해킹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망 분리’ 시스템을 도입, 모든 중앙부처 공무원이 1인당 두 대의 컴퓨터를 사용 중이다. 반면 도와 31개 시·군에서 망 분리를 도입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경기도


기사보기: 道와 시·군 인터넷 망분리 안해 침투 ‘유리벽’ [경기신문 2014. 4. 7]

작성: 정재원 마케팅팀장ㅣ(주)데이타뱅크코리아ㅣjlove77@databk.co.kr ㅣ문의 070-8787-8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