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지난 7월 19일 발표한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Cool Summer ICT' 제목의 보고서를 보면, 전력 소비 절감을 위한 중장기 대책으로 'PC 가상화'를 들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데스크탑 가상화(VDI)가 전력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라는 것이죠.
구체적인 효과를 수치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NIA에 따르면, PC 1,000대를 가상화하여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15만kwh의 전력이 절감되고, 비용은 2,745만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데스크탑이 차지하는 공간을 줄이고, 실내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쾌적한 업무 환경이 조성되는 부가적 효과도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외에도 1,000대 이상의 PC를 관리하고 유지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고려했을 때, VDI는 매력적인 전력 절감 솔루션이 될 수 있습니다.
PC 가상화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Cool Summer ICT> 15쪽 인용
"PC 가상화는 가상화 기술을 활용하여 수십 대의 PC를 1대의 중앙 서버에 구축하여, 사용자는 모니터와 키보드 등 주변기기만을 이용해 개인 PC를 이용하듯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
- PC 가상화는 개인용 PC가 서버로 통합되면서 감축된 PC 전력소비량이 증가된 서버 전력소비량 보다 많아 전체적으로 전력소비 절감 효과 발생
- PC 1,000대를 가상화하면 전력소비량은 약 15만kWh(2,745만원) 절감 효과가 발생하며, 사무 공간 확대, 실내온도 감소 등 환경개선, PC 유지보수비 절감 등 부가적인 경제적/환경적 개선 효과 발생"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발행한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Cool Summer ICT' 보고서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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