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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kFREE7-VERDE/베르데 VDI

베르데 데스크탑 가상화(VDI)에는 부트 스톰이 없다!

1세대 데스크탑 가상화(VDI) 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1세대 데스크탑 가상화(VDI)는 사용자가 사용하는 모든 정보를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로딩하는 방식으로, 만족할 만한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선 고성능 고비용 스토리지를 구입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성능은 가격에 비례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데스크탑 가상화(VDI) 환경 구축에 높은 비용을 투자해야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높은 비용을 들여 구축한 데스크탑 가상화(VDI) 환경도 사용자들이 동시에 부팅하는 상황에서는 스토리지에 IPOS가 몰리는 VDI Bottleneck(VDI 병목현상)이 발생하여 과부하가 걸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것이 바로 부트스톰입니다. 


사용자는 이러한 문제로 데스크탑 가상화(VDI)의 도입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용자가 아침에 출근하거나 수업을 받기 위해 OS를 부팅하였을 때 부트스톰으로 인하여 로딩화면만 바라보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세대 VDI의 문제점에 대한 베르데 만의 해답


2세대 VDI인 베르데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고민하였습니다. 비용을 줄이면서 아침마다 짜증나는 로딩화면만 바라보는 상황을 최소화할 방법이 없을까. 베르데가 내놓은 답은 간단합니다. 바로 스토리지 옵티마이저 기술입니다.



스토리지 옵티마이저 기술이란


베르데는 기존 VDI의 문제를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스토리지의 부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스토리지 IOPS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가상OS를 읽고 쓰는 데서 발생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베르데는 가상OS 이미지인 골드 마스터 이미지를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사용자들이 접속 요청을 했을 때 골드마스터 이미지를 각 VDI 서버의 로컬 디스크로 전송하여 더 이상 스토리지에서 골드 이미지를 로딩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스토리지의 IOPS를 90%정도 낮출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 VDI 서버의 로컬 디스크로 전송된 골드 이미지는 캐시화되고 약간의 RAM을 버퍼캐시로 하여 VDI 서버에서 발생하는 IOPS를 최소화함으로써 로컬 디스크를 SSD로 장착하지 않아도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베르데는 더 이상 고성능의 SAN 스토리지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되었고 NAS 스토리지로 충분히 운용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베르데의 스토리지 옵티마이저 기술입니다.


문준재 기술 담당ㅣ(주)데이타뱅크코리아gie_jols@databk.co.kr ㅣ문의 070-4119-0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