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채널 'IDC'가 인정한 '베르데'

권위있는 리서치 채널 IDC(www.idc.com)는 2012년 12월 23일자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11개의 주요한 VDI벤더 제품을 비교 분석한 19페이지 자료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VM웨어, 시트릭스, MS, 레드헷, 오라클 등과 함께 Virtual Bridges사의 VERDE가 포함되어 있었다. 아래의 내용은 VERDE VDI 솔루션에 대한 IDC측의 분석 코멘트이다.

Virtual Bridges의 VERDE에 관한 IDC의 분석 코멘트 

IDC의 분석과 구매자들의 관점에서 Virtual Bridges는 클라이언트 가상화 제품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업체이다. 

버츄얼 브리지스사의 VERDE는 완전한 ‘end-to-end’(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픈 소스와 독점적인 기술력을 적절히 혼합해 활용함으로써 버츄얼 브리지스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구성 요소를 생략하고, 클라이언트 가상화를 위한 단일 패키지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동시에 MS라이센스 문제를 제거하고 싶은 고객에서 리눅스 가상 데스크탑 환경을 제공한다. 

VERDE는 애플리케이션 가상화와 중앙 집중화된 VDI 및 온/오프라인 모두를 지원하는 분산 가상 데스크탑 환경 일체를 지원한다. VERDE는 심지어 USB를 활용해 마스터 이미지를 관리할 수도 있다. 또한 버츄얼 브리지스사는 WAN 구간의 지사를 위한 독보적인 브랜치 오피스(지사) 솔루션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이 가능하다. 

버츄얼 브리지스는 가상화 시장에서 규모가 작은 업체이다. 그러나 주요한 업체(VM웨어나 시트릭스 등)들의 장점을 상당 부분 가지고 있는 중요한 회사이기도 하다. 버츄얼 브리지스의 강점은 총 소유비용(TCO)을 줄이면서도 쉽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구현이 가능한 솔루션을 만드는 기술력에 있다. 향후 규모가 작은 벤더로서의 한계를 IBM, CompuCom, Avnet와 같은 주요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극복해 간다면 큰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번역: 박준용 영업부장ㅣ(주)데이타뱅크코리아ㅣjypark@databk.co.kr ㅣ문의 070-8787-8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