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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분리/금융권 망분리

효성 캐피탈, 전산센터에 망분리 구축

효성 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효성캐피탈이 3월 26일 망분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망분리는 사내망인 업무망과 외부망인 인터넷망을 분리하여 외부로부터 내부로 침입하는 해킹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조처를 말한다. 


효성캐피탈이 이번에 시행한 망분리는 전산센터에 해당하며 2016년까지 전사적으로 망분리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제1금융권에 대해서는 2015년까지 전사에 걸처 망분리를 완료하도록 의무화했고, 캐피탈 등 제2금융권에 대해서는 2016년까지 유예기간을 1년 더 주었다. 


따라서 효성캐피탈은 2016년까지는 본사를 비롯하여 영업점 모두에 망분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관련기사: 효성캐피탈, 내외부 서버 분리 보안강화 [연합뉴스 2015. 3. 26]

작성: 정재원 마케팅팀장ㅣ(주)데이타뱅크코리아ㅣjlove77@databk.co.kr ㅣ문의 070-8787-8735